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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있는나눔가게 43호점 '푸라닭 태백상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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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은 거창한 게 아니에요, 함께하는 마음이죠.”
행복있는나눔가게 43호점 '푸라닭 태백상장점' 서영희 대표님 인터뷰
ㆍ A 강원도 태백시 상장동 303-11
ㆍ T 033-553-9206
Q1. 다양한 기부 경로 중에서, 우리 복지관의 '행복있는나눔가게'로 후원을 결심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사실 복지관에서 근무 중인 친구가 있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고,
예전에도 장애인복지관에서 자주 봉사를 했던 인연이 있어요.
저에게 익숙한 기관이라 더 마음이 갔던 것 같아요.
Q2. 평소 후원이나 기부를 하실 때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이 있으시다면요?
A. 특별히 깊게 생각한 건 없지만, 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마음이 커요.
예전에 저희 아이가 향토장학회 장학금을 받은 적이 있어서,
작년에는 그곳에 1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어요.
저랑 조금이라도 인연이 있는 곳이라면 더 의미 있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Q3. ‘나눔’이라는 의미에 대해 개인적으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저는 오래전부터 봉사를 해와서 그런지, 기부나 나눔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요.
과거에는 직장을 다니느라 여유가 없었지만 지금은 사업을 하면서 조금 여유가 생기니까
더 많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언제까지 계속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가능한 한 많이 나누고 싶어요.
Q4. 복지관의 후원 활동이 어떤 점에서 의미 있다고 느끼시나요?
A. 복지관에 이렇게 후원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잘 몰랐는데 설명을 들으니 공감이 갔어요.
예산이 부족하면 좋은 프로그램일지라도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에 부딛히게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후원금이 있으면 그걸로 재료비나 나들이 비용을 보탤 수 있고,
더 많은 분이 참여할 수 있다니까 저도 보람을 느꼈어요.
Q5. 복지관의 후원사업이나 ‘행복있는나눔가게’에 대해 주변에도 추천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신가요?
A. 물론이죠. 저는 이런 제도가 있는지 몰랐어요.
알게 되면 참여하고 싶은 분들도 많을 것 같아요.
더 많은 가게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복지관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가까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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