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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우체국과 함께하는 '만원의 행복보험'

- 저소득 장애인의 생활안정과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따뜻한 동행-

금일 오후 우리 복지관은 태백우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

가입 지원에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협약식은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백우체국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협약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가정이

예기치 못한 사고나 질병으로부터 조금 더 든든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공익형 상해보험인 '만원의 행복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은 대상자를 찾아 안내하고, 가입비를 지원하며

● 태백우체국은 보험 가입과 유지, 상담까지 함께 도와드립니다.

 

이번 협약은 1년 동안 이어지며, 앞으로도 두 기관은 지속적으로

힘을 모아 따뜻한 동행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김효민 태백우체국장은 "우체국이 가진 공공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복지기관과 함께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제도적 연계를 넘어, 민과 관이 힘을 모아

지역의 복지 안전망을 넓혀가는 따뜻한 시작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