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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5-08-12 17:49

'누구나 빛나는' , 2025 여름 계절학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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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빛났던 여름, 2025년 여름 계절학교 이야기



7월 30일(수), 반짝이는 햇살과 함께

여름 계절학교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10일간의 여정이 웃음과 박수 속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행복으로 채워진 시간 속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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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시간

놀이 체육 시간에는 숨바꼭질, 술래잡기 등  단체놀이를 하며 넓은 체육관을 누비고,

패드민턴과 원반던지기를 통해 친구들과 호흡을 맞추며 땀을 흘렸습니다.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목소리가 체육관 가득 울려 퍼졌습니다.

볼링장에서는 무거운 공을 굴리며 핀을 쓰러뜨릴 때마다 !” 하는 환호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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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과 댄스 활동

음악 시간에는 캐스터네츠를 연주하며 리듬을 배우고,

댄스 시간에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온몸으로 즐거움을 표현했습니다.

서로의 웃음과 에너지가 퍼지는 순간, 우리는 한층 더 가까워졌습니다.

또한, 수료식날의 멋진 무대를 위해 땀 흘리며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10일 동안 준비한 음악과 댄스 공연에서,

아이들의 자신감 있는 동작 속에 그간의 성장이 고스란히 담겨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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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가 주인공인 연극 무대

연극 시간에는 아이들이 직접 상상한 이야기가 무대 위에서 펼쳐졌습니다.

처음에는 쑥스러운 표정과 작은 목소리였지만,

선생님의 격려와 친구들의 응원 속에서 점점 당당한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인어공주’, ‘인어왕자의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함께 장면을 만들며 협력하는 과정 속에서 아이들의 눈빛은 더욱 반짝였습니다.

무대 위에서 빛난 그 순간, 아이들은 스스로에게도 박수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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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의 작품 만들기

공예 활동 시간에는 모스 가족 화분 액자와 드림캐처를 만들었습니다.

조금 서툴러도 괜찮습니다.

작은 손으로 만든 작품 하나하나가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보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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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한 나들이

첫째 주에는 영화관에 방문하여 맛있는 팝콘과 함께 배드 가이즈2’ 영화를 감상했습니다.

둘째 주에는 키즈카페를 방문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의 눈이 반짝였습니다.

트램펄린, 볼풀, 미끄럼틀, 챌린지존까지

몸을 움직이며 마음껏 놀고, 친구들과 질서를 지키는 방법도 자연스럽게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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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쉬웠던 마지막 날, 수료식

여름 계절학교의 마지막을 알리는 수료식에서는

함께한 모든 순간을 담은 사진과 영상, 아이들이 준비한 작은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참여자들은 "너무 너무 행복했어요. 겨울에 또 할거예요? 또 하고 싶어요!"라는 소감을,

한 보호자께서는 "10일이라는 시간이 마치 3개월 같았어요.

아이들이 행복한 방학을 보내서 너무 좋아요."라는 소감을 전해주었습니다.


10일 동안 아이들은 함께 웃고, 만들고, 움직이며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참여한 아이들도, 함께한 보호자들도, 그리고 우리 모두가 행복했던 시간.

한 명 한 명의 웃음과 설렘이 모여, 여름 계절학교는 더욱 빛났습니다.


우리 복지관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 많은 경험과 성장을 누릴 수 있는 계절학교를 준비하겠습니다.


올겨울에도, 우리 다시 만나요!